엄마랑 제가 청국장을 좋아해요 근데 냄새가 너무 나서 자주는 못먹는 음식인데요,
엄마가 티비에서 보시고는 주문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~
그래서 청국장 주문하면서 장아찌도 주문했는데
엄마가 매실장아찌도 주문해달라고 하셔서 매실장아찌 시켯는데
더덕시켰냐고 하시더라구요 더덕이 왔다고 -0-''
그래서 제가 주문을 잘못했나싶어서 주문내역 확인해봤는데
매실시켰는데.... 토요일에 받아보신거 같은데 그 얘기를 출근하고서 말씀하시네요
근데 이미 먹어봤다면서 ㅋㅋㅋㅋ 쫙쫙 찢어진 더덕이랬나; 암튼 같이 살았으면 저는 당장 교환했을텐데
그냥저냥 다 뜯어서 버릴거 다 버리고 이미 드셨다길래 그럼 그냥 드셔~ 했네요
첫주문인데 매실이 아닌 더덕이 왔다니 아침부터 좀 많이 당황스러웠지만
다음에 다시 시키죠뭐 ~ 청국장은 오늘 먹어보고 후기 남기러 올게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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